벌써 세 번째...전현무, MBC 연예대상 '대상' 수상 후 올린 글 (전문)
2025-01-2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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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예대상 대상 수상 직후 SNS에 올린 글
2024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전현무가 SNS를 통해 진솔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29일 전현무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TV만 보며 자란 TV키드 현무는 TV 속에 들어와 어느덧 40대 중년이 되었습니다"라며 자신의 성장 과정을 회상했다. 그는 "이 사회를 위해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지 늘 고민하며 사는데, 전 TV 속 저의 위치에서 오버하지 않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전현무는 또한 "응원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웃을 일 없다 생각하지 마시고 부족한 저이지만 마음을 조금만 더 열고 함께 웃을 일 찾아보아요"라며 팬들과 대중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새해에는 우리 모두 환하게 웃을 일만 가득하길 빕니다"라는 바람을 덧붙이며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전현무는 "소문만복래"라는 고사성어를 함께 올리며 초심을 다지기도 했다. 이는 '좋은 소문은 복을 불러온다'는 의미로, 그가 앞으로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한편, 전날 열린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전현무가 대상을 수상한 것 외에도 '나 혼자 산다'가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을 받았고, 김대호, 기안84, 유재석, 전현무가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이하 전현무 인스타그램 글 전문.
TV만 보며 자란 TV키드 현무는 TV 속에 들어와 어느덧 40대 중년이 되었습니다
이 사회를 위해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늘 고민하며 사는데
전 TV 속 저의 위치에서 오버하지 않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응원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웃을 일 없다 생각하지 마시고
부족한 저이지만 마음을 조금만 더 열고
함께 웃을 일 찾아보아요♡
새해에는 우리 모두 환하게 웃을 일만 가득하길 빕니다! 笑門萬福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