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국회의원,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가칭 용마루초등학교 건립 확정

윤상현 의원(인천 미추홀)은 24일 가칭)용마루초등학교 건립과 관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최종적으로 통과됐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당초 용마루지역 초등학교 건립은 학생유발률이 부족하다는 교육청의 입장으로 추진에 난항을 겪어 왔으나 주민토론회, 교육청과 교육부 담당 직원과의 협의와 설득 및 현장 점검 등을 통해 가칭)용마루초등학교 건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학교설립을 위해 노력한 윤상현 의원은 “모두가 힘들다고, 어느 누군가는 정규학교는 안된다고 했지만, 주민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아 정규 초등학교 건립이라는 쾌거를 이뤄냈고, 아이들의 행복과 미래를 위한 주민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 무엇보다 학교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되, 신속한 건립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하루라도 안심하고 편안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힘쓰고, 무엇보다 주민 여러분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최종 승인된 가칭)용마루초등학교는 특수학급을 포함 총 812학급과 전용돌봄교실 4실로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