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뉴스] "흑백요리사 효과 톡톡" 롯데리아, 신메뉴로 일주일간 300억 초대박

2025-01-2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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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우승 셰프 '나폴리맛피아', 권성준 셰프
롯데리아와 콜라보한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 버거'일주일만에 300억 매출 달성

지난해 가장 큰 화제를 불러모은 OTT 프로그램을 꼽자면 단연 '흑백요리사' 아닐까 싶은데요.

종영 후에는 출연자 셰프들이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를 선보이며 연일 매진 행렬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승자인 ‘나폴리맛피아’ 권성준 셰프의 협업을 기다린 분들도 많았을 텐데요. 권성준 셰프는 롯데리아와 함께 신메뉴를 공개해 일주일 만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모짜렐라 인 더 버거' 1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 버거’는 진한 토마토 소스를 강조한 ‘토마토 바질’과 레드와인 발사믹 식초의 산뜻함을 즐길 수 있는 ‘발사믹 바질’ 2가지 종류로 만나볼 수 있는데요. 녹색의 바질과 흰색 모짜렐라 치즈, 빨간색 토마토는 마치 이탈리아의 국기를 연상시키며 화려한 비주얼이 돋보입니다.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 버거’는 출시 첫 날 목표 판매량 230%를 돌파했으며, 일주일 만에 45만 개 판매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는데요. 특히 20~30대 구매율이 78%를 기록하며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평가입니다.

새해부터 신메뉴로 일주일 만에 300억이라는 놀라운 매출을 기록한 롯데리아. 워낙 인기가 높아 판매 기간 연장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하니 기대해봐도 좋겠네요!

home 박은해 기자 qdg272@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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