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지역 전통시장과 상생하며 따뜻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

2025-01-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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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지역 전통시장과 상생하며 따뜻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문화재단은 24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남광주시장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지역 상인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2025년 설맞이 범부처 및 지자체,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써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완화하고 전통시장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력증진을 위해 기획되었다.

광주문화재단 노희용 대표이사가 남광주시장에서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광주문화재단 노희용 대표이사가 남광주시장에서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광주문화재단 임직원 약80여명은 남광주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여 명절 준비를 위한 음식과 물품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소비 촉진에 동참했다.

광주문화재단 노희용 대표이사는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을 넘어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와 역사가 담긴 공간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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