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설 귀성객 대상 쌀 소비촉진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전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농협전남본부(본부장 이광일)는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농협RPC광주·전남협의회(협의회장 김경채)와 함께 24일 나주역 대합실에서 설 귀성객을 대상으로 우수한 맛과 품질로 선정된 전남 10대 브랜드쌀 및 전남대표브랜드 풍광수토, 그리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일 본부장을 비롯해 류종필 본부장(NH농협은행 전남본부), 김경채 조합장(황산농협, 농협 RPC광주전남협의회장), 차상훈 위원장(농협 전남노동조합) 등 범농협 임직원 30여명과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 박현식 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고향을 찾은 향우들에게 전남의 10대 브랜드쌀(▲담양 대숲맑은담양쌀, ▲나주 왕건이 탐낸 쌀, ▲영광 사계절이 사는 집, ▲영암 달마지쌀, ▲순천 나누우리, ▲장흥 아르미쌀, ▲무안 황토랑쌀, ▲해남 땅끝햇살, ▲강진 프리미엄호평, ▲곡성 백세미)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용 백설기를 나눠드리며 지속적인 구매와 적극적인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부탁했다.

전남농협은 설 명절 기간 동안 서울에서 열리는 재경향우회 주관 직거래장터, 전남 관내 기차역, 쇼핑몰, 전통시장 등 곳곳에서 전사적인 쌀 소비 확대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광일 본부장은“전남쌀은 엄격한 품질관리로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다.”며,“전남·광주 향우님들이 우수한 브랜드쌀을 직접 맛보시고 지속적인 구매로 연결되기를 희망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하시어 우리 농축산물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