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포항 수산시장 화재 피해 상인 위로 성금 전달
2025-01-2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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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변산면 기관장협의회, 성금 전달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기관장협의회는 최근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격포항 수산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번 화재는 격포항 수산시장에서 발생해 다수의 점포가 피해를 입었으며 상인들은 생업 기반을 잃고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변산면 기관장협의회는 피해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신속히 전달했다.
변산면 기관장협의회는 변산면에 소재한 24개 기관의 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아픔에 공감하고 상인들의 빠른 피해 복구를 응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변산면 기관장협의회 회원들은 “화재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상인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고 상인 여러분께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화재 피해 복구와 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피해를 입은 한 상인은 “예상치 못한 화재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기관장들의 따뜻한 위로와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큰 용기와 힘이 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