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2025 충남 홍성군 방문의 해’ 선포식 2월 7일 남당항에서 개최
2025-01-2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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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대표 관광도시 도약 위한 관광객 200만 시대 개막
홍성군이 ‘2025 충남 홍성군 방문의 해’를 맞아 대대적인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월 7일 오후 4시 서부면 남당항에서 진행되는 이번 선포식은 ‘제22회 홍성남당항 새조개와 함께하는 수산물 축제’와 연계하여 개최된다.
군민과 관광객 1만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는 홍성군의 새로운 관광 도약을 알리는 시발점이 될 전망이다.
이번 선포식은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새조개 까기 대회를 시작으로 오후 4시부터는 홍보대사 위촉식, 주제영상 상영, 선포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포식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2025 충남 홍성군 방문의 해’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연간 200만명 관광객 유치라는 새로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 공직자 및 군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군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다채로운 행사와 축제 프로그램의 질 향상과 더불어 안전사고 방지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