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성 1위,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예능 프로그램…반가운 소식 전해졌다
2025-01-2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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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을 열광시켰던 프로그램, 시즌 3로 찾아와
2021년 대한민국 댄스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댄서들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숨 막히는 경쟁, 그리고 감동적인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이하 '스우파')는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4.8%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엠넷은 23일 '스우파'의 세 번째 시즌인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5월 중 첫 방송한다고 발표하고 티저 영상을 최초 공개 했다.
이번 시즌은 전작보다 한층 커진 스케일과 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예정으로, 국가별 대항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월드 오브 스우파(WSWF)'는 미국, 프랑스, 일본, 뉴질랜드, 브라질 등 여러 국가를 대표하는 댄스 크루들이 참여해 월드 클래스 댄스 크루를 가린다.
티저 영상에서 공개된 국가별 라인업에 시청자들은 새로운 크루들의 활약과 한국을 대표하는 크루의 구성을 궁금해하고 있다.
엠넷은 "제목 그대로 국가 대항전 형식으로 진행된다"며 "전작보다 더욱 커진 스케일과 치열한 춤 싸움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스우파' 시즌 1,2와 '스트릿 맨 파이터'를 만든 권영찬 책임 PD와 '스우파' 시즌 1, '스테이지 파이터'를 기획한 최정남 PD가 이번 시즌을 기획하고 연출한다.
엠넷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 1부터 시작해 '스트릿 맨 파이터',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스트릿 우먼 파이터2' 등 다양한 댄스 프로그램을 통해 K-컬처 아이콘을 탄생시켰다. 또한, '스테이지 파이터'를 통해 K-클래식 무용의 대중화와 함께 새로운 스타들을 발굴하며 호평을 받았다.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오는 5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제2의 가비, 아이키는 누가 될 것인지 궁금하다", "또 댄스 챌린지 열풍이 시작 될 각이다", "국가 대항전이라니 스케일이 남달라졌다. 해외 댄서들은 어떻게 느낌이 다를지 궁금하다"는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