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서 못 산다…SNS서 2030 역대급 반응 일으킨 다이소 컬래버 신제품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출시 전부터 SNS 입소문을 타고 품절 대란을 일으킨 다이소 신제품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아성다이소는 23일 '프릴루드 딘토'(Prelude Dinto)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릴루드 딘토는 비건 뷰티 브랜드 '딘토'의 신규 메이크업 라인이다. 가격은 모두 3000~5000원 정도로 굉장히 저렴한 편이다. '딘토'는 이미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유명한 메이크업 브랜드다. 다이소는 아이메이크업, 베이스메이크업 등 6종을 내놨다. 프릴루드는 서곡, 전주곡, 시작, 전조, 서막 등을 의미한다.

특히 프릴루드 딘토는 'X'(옛 트위터)에서 먼저 입소문을 타고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다이소 제품이라 값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품질이 기성 제품들에 뒤처지지 않는 데다가 타사의 값비싸지만 비슷한 제품들에 견줄 만하다는 평이 자자하다. 특히 립 제품들은 다이소가 여태껏 내놓은 타사 컬래버 립 제품들보다 색상이 부드럽고 트렌디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X' 네티즌들은 "다이소 그저 갓(GOD)", "5000원으로 이런 느좋(느낌 좋은) 컬러의 틴트를 만날 수 있다니...샤라웃 투 다이소, 샤라웃 투 딘토(Shout out to~, 칭찬하거나 고마움, 존경의 뜻으로 쓰는 밈), "다이소 다른 건 몰라도 이거 진짜 가지고 싶어", "와 미친 다이소가 최고다", "당장 사", "내가 찾던 색인데 진짜" 등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입소문이 빠른 SNS에서 먼저 화제가 된 제품답게 이미 품절 대란도 일어나고 있다. 네티즌들은 다이소 공식 온라인 쇼핑몰 '다이소몰'에서 딘토 제품 재고를 가진 매장들을 일일이 확인하면서까지 구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아이메이크업 '노스탈지아 아이팔레트'는 부드러운 사용감과 우수한 밀착력을 자랑한다. '단테 샤프너블 브로우 펜슬'은 샤프닝이 가능한 하드 포뮬러의 오토 타입으로 덧발라도 진해지거나 뭉치지 않는 고른 발색력 덕분에 자연스러운 눈썹 표현을 연출할 수 있다. 그림자 같은 부드러운 컬러감으로 나온 '단테 트리플 프루프 슬림 아이라이너'는 얇은 2mm 소프트 텍스처 타입으로 부드럽게 발리고 빠르게 픽싱돼 오랜 시간 유지되는 제품이다.

베이스메이크업 맛집으로 알려진 '딘토'답게 파운데이션과 파우더도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품질로 출시됐다. 엘라스토머와 마이카의 프리미엄 스펙의 가볍고 고운 텍스처로 실키하고 보송한 피부를 연출하는 '페어리 더스트 루스 파우더'와 고운 입자로 피부에 빠르게 밀착되고 속보습과 들뜸 없는 고커버력의 세미 매트 파운데이션 '운초 블러매트 리퀴드 파운데이션' 등이다.

부담스럽지 않게 은은한 플럼핑 효과를 볼 수 있는 멘톡시프로판디올이 0.7% 함유돼 입술을 도톰하게 만드는 립 메이크업 제품 '라벨르 로즈 플럼핑 립 틴트'는 가장 인기 제품이다. 컬러감이 맑고 오랜 시간 유지되는 데다가 입술에 바르는 부분인 어플리케이터가 섬세한 커버와 편안한 사용감을 도와주도록 살짝 휘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