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판매 22.7억 캔...국내 발포주 시장 '점유율 1위' 차지한 한국 맥주
2025-01-30 19:30
add remove print link
개인슈퍼, 편의점, 대형마트, 조합마트, 체인슈퍼 등 판매량 1위
지난 2일 기준 누적 판매량 22억 7000만 캔(355㎖ 기준)을 돌파한 한국 맥주가 지난해 국내 발포주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체는 하이트진로 ‘필라이트’다. 하이트진로는 작년 국내 발포주 시장에서 필라이트가 1위를 차지했다고 앞서 지난 2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자료를 인용해 작년 필라이트 누적 판매량은 2위 브랜드와 3.4배 이상 차이가 났다고 설명했다.
또 개인슈퍼, 편의점, 대형마트, 조합마트, 체인슈퍼 등 국내 가정시장 5개 유통채널에서 모두 판매량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필라이트 누적 판매량은 지난 2일 기준 22억 7000만 캔(355㎖ 기준)이다. 출시 2년 차인 2018년부터 매년 3억 캔 이상 판매됐다.
하이트진로는 올해도 필라이트 브랜드의 강력한 입지를 바탕으로 전체 주류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주류 트렌드에 발맞춰 가정용 에디션 제품을 선보이며 다양한 취향을 겨냥하고, 발포주 최초로 출시한 '필라이트 후레쉬 생' 제품의 유흥시장 내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늘릴 방침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국내 발포주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이어갈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