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문 남양주도시공사장, 무료 급식 봉사활동 동참

2025-01-2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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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식사를 제공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계문, 이하 공사)는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지난 22일(수) 평내동 사랑의 무료 급식소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계문 남양주도시공사장
이계문 남양주도시공사장

평내동 사랑의 무료 급식소는 평내제2공영주차장(남양주시 평내동 660-8) 앞에 위치하며, 이웃사랑나눔봉사회(회장 김영)에서 주관하여 매주 수·금요일에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이 사장과 공사 직원 21명이 무료 급식소를 방문하여 후원 물품 개별 포장, 집기류 및 테이블 셋팅 등을 시작으로 약 600명의 어르신을 맞이할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

이후 각자의 역할에 맞춰 어르신들에게 배식 봉사를 진행하며,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라는 인사를 함께 전했으며, 식사가 끝난 후 식판을 치우고 설거지를 하는 등 뒷정리를 끝으로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또한, 공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간편식(곰탕) 600개를 준비하여 전달함으로써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이웃사랑나눔봉사회 김영 회장은 “이 사장을 포함하여 공사 직원들이 많이 찾아와주시고, 함께 급식 봉사에 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또한 기부해 주신 간편식 덕분에 더욱 풍성해진 선물을 어르신들께 전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사장은 “한 해의 시작이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점심을 대접하고, 얼굴을 마주 보며 명절 인사도 드릴 수 있어서 뜻깊다”라며, “올 한 해도 관내 어르신뿐만 아니라 다양한 취약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눌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사는 2023년도 추석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급식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취약계층 난방용품 기부를 시작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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