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시장, 간부회의서 '설 연휴 종합대책 마련' 당부
2025-01-2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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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경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2일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3安(안전․안정․안심)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동환 시장은 “설 명절기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보장하기 위해 각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며 “이동이 많은 시기인 만큼 교통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고 생활과 밀접한 쓰레기 관련 불편과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남은 기간 다시 한 번 대책을 점검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물가동향과 가격표시제를 점검하고 시장 상인회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가계부담 최소화에 노력을 기울여야한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실행 방안도 마련해 민생안정과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빈틈없는 대책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를 목표로 시민사회와 한마음으로 올림픽 유치에 동참해 강력한 기반을 마련해달라”고 말했으며 “효율적인 재원관리와 건전재정 확보를 위해 누락세수가 없도록 철저히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원대상자 체계적 발굴과 지속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부회의에서는 응급실 등 비상진료소 운영, 소외계층 격려, 생활쓰레기 수거, 귀성·귀경 편의 등 분야별 종합대책을 점검했다.
고양시는 설 연휴 기간(2025.1.25.~1.30.) 시민을 위한 맞춤형 종합상황실을 마련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한다.
시민 생활에 밀접한 보건․복지․환경․안전․교통․경제 등 6개 분야 관련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