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헬스] 김태리 아기 피부 비결, 알고 보면 진짜 쉽게 할 수 있는 것

2025-01-2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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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낯 셀카 올린 김태리

배우 김태리가 남다른 피부를 자랑했다.

최근 김태리는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는데, 마치 아기처럼 맑고 투명한 피부였다.

김태리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피부 관리 비결은 기본을 잘 지키는 것이라 했다.

물을 많이 마시고 선크림을 챙겨 바른다는 것이다.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건강한 피부를 위해 꼭 필요한 습관이다.

김태리 / 뉴스1
김태리 / 뉴스1

선크림은 피부 건강을 위해 기본 중의 기본이다.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자외선 종류는 UVA와 UVB가 있다. UVA는 피부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90%를 차지하며, 서서히 축적돼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각질화와 잔주름을 유발한다. UVB는 피부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자외선으로, 표피에서 강한 화학 반응을 일으켜 일광 화상과 피부암을 유발한다.

자외선은 피부 세포의 DNA와 콜라겐, 엘라스틴을 손상시켜 노화를 촉진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UVA가 강해져 피부 노화를 앞당길 수 있으므로 선크림을 꼼꼼히 발라야 한다. UVA는 피부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각질을 증가시키고 잔주름을 쉽게 만든다.

실내에서도 자외선A의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자외선을 막기 위해 실내에서도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다. 햇빛에 노출되기 30분 전에 바르고, 아침에 발랐다면 정오에 다시 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김태리 / 뉴스1
김태리 / 뉴스1

다만 선크림 효과를 보려면 외출 30분 전에 미리 발라둬야 한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피부 건강에 필수적이다.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체내 수분이 부족해져 피부가 칙칙해지고 탄력이 줄어들 수 있다. 물을 많이 마시면 피부의 촉촉함과 탄력이 개선될 수 있지만, 이미 체내 수분이 충분한 경우에는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피부에 수분을 끌어당기는 히알루론산 성분의 보습제와 수분을 가두는 바셀린이나 라놀린 성분의 제품을 함께 사용하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다. 세안 후 물기가 남아 있을 때 보습제를 발라줘야 한다.

home 위키헬스 기자 wikihealth7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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