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앞두고 치안 현장 점검 나서

2025-01-22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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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대비 연안해역, 다중이용선박, 구조세력 등 안전 관리

전북특별자치도 부안해양경찰서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치안 현장을 점검하며 긴급 대응 태세와 구조 세력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부안해양경찰서
부안해양경찰서

이번 점검은 동절기와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연안해역, 다중이용선박, 구조 세력의 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서영교 부안해경서장은 부안지역 연안해역과 파출소를 둘러보며 인명 구조장비 관리 실태 및 구조 세력 긴급 대응 태세 등을 점검하고 직원과 소통간담회를 통한 현장 근무자 의견을 듣고 노고를 격려하였다.

특히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를 방문하여 설 연휴 기간 관광지 안전 관리 협력을 요청하며 감사장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는 25일은 고창군 관할 해역과 파출소를 둘러보며 치안 현장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영교 서장은“다가오는 설 명절 국민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부안해경이 최선을 다해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home 최창우 기자 baekdu@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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