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회복하기 어려운 뇌 세포…뇌 노화를 막는 8가지 좋은 습관
2025-01-2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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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태스킹은 뇌의 집중력을 방해…한 번에 한 가지에만 집중해야
나이가 들면서 신체 기능은 전반적으로 떨어지게 된다. 뇌 역시 마찬가지다. 간이나 폐, 피부 등 다른 신체 부위는 건강한 생활을 하면 기능을 회복하는 재생의 과정을 거치지만, 대부분의 뇌세포는 다시 생기거나 자라나는 일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뇌의 노화가 가속화 되는 것을 막는 게 중요하다. 뇌와 정신 건강을 젊게 유지할 수 있는 8가지 좋은 습관을 소개한다.
평소에 잘 웃자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에서 코르티솔(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돼 명확한 사고가 어려워진다. 이를 방지하려면 평소에 잘 웃어야 한다. 웃음은 코르티솔 수치를 낮추고 뇌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좋아하는 음악을 듣자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 뇌가 자극을 받아 기억력과 기분이 좋아진다. 뇌는 음악의 구조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이는 정신을 맑게 하는 효능이 있다.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자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내면 마음이 진정되고 스트레스가 완화된다. 야외 활동은 일상 속 수많은 자극으로부터 뇌를 쉬게 한다. 충분한 휴식을 취한 뇌는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이 향상된다.
일상에 소소한 변화를 주자
일상에 변화를 주는 것도 뇌에 좋다.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좋으니 일상 속에서 소소한 변화를 줘보자. 새로운 요리법을 시도하거나 새로운 장소를 탐험하는 등 일상의 변화는 뇌의 새로운 정보를 배우고 유지하는 능력을 향상시킨다.
새로운 기술이나 취미에 도전하자
새로운 기술이나 주제를 배우면 뇌는 세포 사이에 새로운 경로를 만든다. 창의적 글쓰기나 새로운 취미에 도전해보자. 어려울수록 뇌에는 더 좋다.
멀티태스킹은 피하자
멀티태스킹은 뇌의 집중력을 방해한다. 뇌가 여러 가지 정보를 한 번에 받아들이게 되면 정보에 집중하고 기억하는 능력에 방해가 되고, 한 가지 정보에서 다른 정보로 전환하기가 더 어려워진다. 한 번에 한 가지에만 집중해야 정보 처리 능력이 향상된다.
꾸준히 운동하자
운동은 뇌 건강에도 좋다. 운동은 추론 능력과 사고력을 예리하게 유지시키고, 뇌로 가는 혈류와 뇌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특정 화학물질을 증가시킨다. 적어도 이틀에 한 번, 최소 30분 운동하자.
뇌에 좋은 음식을 먹자
뇌에 좋은 음식으로는 과일, 채소, 콩류, 생선, 좋은 지방 등이 있다. 차나 커피도 뇌를 깨우는 데 도움이 된다. 가공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