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대란 이후 첫 메디컬 히어로 드라마…설연휴 넷플릭스 최고 기대작 드디어 'D-3'
2025-01-2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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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추영우 등 대세 배우 출연, 24일 넷플릭스 첫 공개
오는 2025년 설 연휴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드라마 '중증외상센터'가 오는 24일 공개된다.
주지훈이 주연을 맡은 이 드라마는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적자에 시달리는 대학병원 중증외상센터에 부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드라마는 이비인후과 전문의 한산이가(본명 이낙준)가 쓴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를 원작으로 한다.
주지훈은 불의에 굴하지 않는 천재 외과의사 백강혁 역을 맡았다.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라면 어디든지 가리지 않는 적극적인 성격으로 자신감 넘치고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JTBC '옥씨부인전'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추영우는 주지훈을 따르는 엘리트 펠로우 역할을 맡았다.
'중증외상센터'의 연출을 맡은 이도윤 감독은 "웃음, 감동, 액션, 코미디가 모두 담긴 처방전 같은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환자들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달려가는 중증외상팀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중증외상센터'의 제작발표회는 21일 오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추영우는 주지훈을 존경해 작품을 선택했다며, 신인으로서 현장에서 선배들의 배려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정재광은 "주지훈과 꼭 한번 작업하고 싶었다. 대본을 읽는 동안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고 전했다.
주지훈은 후배들의 '롤모델' 발언에 부담스럽다면서도, 후배들이 훌륭한 배우로 성장해 대형견처럼 변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2025년 설 연휴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넷플릭스 메디컬 히어로 드라마 '중증외상센터'는 오는 24일 첫 공개된다.
누리꾼들은 "주지훈 배우 백강혁 역할에 찰떡이다. 너무 기대된다", "방금 옥씨부인전 봤는데 추영우가 나온다니 벌써 기대된다", "오랜만에 한국 의드 너무 오랜만인데 재밌었으면 좋겠다. 설날에 볼 게 생겼다", "까칠 주지훈 너무 기다렸다. 배우들 케미 대단한 듯"등 반가운 반응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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