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 위의 첫걸음, 부안해경 신임 경찰관 4명 배치

2025-01-2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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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생명과 안정을 지키기 위한 첫걸음

전북특별자치도 부안해양경찰서는 20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신임경찰 4명을 맞이하는 환영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부안해양경찰서
부안해양경찰서

이번에 부안해경에 배치된 신임 경찰관들은 지난해 1월 20일 여수해양경찰교육원에 입교해 52주 동안 해양경찰 전문 인력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은 물론 해양경비, 수색구조, 정부수사 등 직무수행에 필요한 실무교육을 마치고 임용되었다.

신임 순경 4명은 부안해경 200톤 및 P정 경비함정으로 배치돼 최일선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다.

특히 문혜민 순경(23세)은 “중학교 때까지 수영선수로 활동하며 전라남도교육감 수영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했던 경험을 살려 구조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서영교 서장은“해양경찰로서의 첫걸음을 여기서 시작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항상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성실히 임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home 최창우 기자 baekdu@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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