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민생행정으로 시민의 삶을 지키겠습니다
2025-01-20 11:30
add remove print link
- 우범기 전주시장, 20일 과·동장 이상 간부공무원 148명 참석하는 신년 첫 확대간부회의 주재
- 경제 위기의 파고를 견디고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 전주 대변혁의 디딤돌로 삼을 것 당부
- 빠르고 강한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안전 ‘집중’, 100만 광역도시로의 대전환 ‘속도’
- 강한 경제 일자리도시, K-컬처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신바람 복지도시 구축에도 ‘총력’
우범기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장이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둔 신년 첫 확대간부회를 주재했다. 또 ‘2025년 시정운영방향’과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대책 및 시민불편사항 해소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전주시는 20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우범기 시장과 윤동욱 부시장을 포함해 16개 실·국·소장, 과‧동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148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과 ‘경제’, ‘안전’ 등을 주제로 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확대간부회의는 민선8기 그동안 준비해온 비전과 계획을 한 걸음씩 실행에 옮겨 시민들이 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우 시장의 강력한 의지와 열망이 반영됐다.
또 최근 정치적 불안정과 경기침체가 시민들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응하기 위한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과 함께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민생대책들이 주로 논의됐다.
구체적으로 실국은 전주MICE복합단지 및 전시컨벤션센터 추진상황과 노후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 청년 소통 활성화 및 생활 안정 지원, 지방재정 신속집행, 착한 소비자 운동, 전주시 기업전담매니저 및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복지안전망 조성, 전주 함께라면 확대, 문화행사·공연 등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 생활 속 안전사고 방지대책, 청소민원 최소화방안, 설명절 교통대책, 설 연휴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 시민의 안전과 민생, 경제 활성화 방안 등이 집중 이야기 됐다.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근접에서 듣는 동에서는 교통시설물 정비 요청과 급경사지 도로열선 설치, 행사장소 협조 등 주민들의 건의·요청 사항을 반영한 다양한 지역 현안이 건의됐다.
또 확대간부회의에서는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이 공유됐다. 우 시장은 지난 8일 연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머물며 미래 세대의 꿈을 이어갈 수 있는 젊고 강한 전주를 향해 나아가기 위한 5대 분야, 18대 전략을 제시했다.
* 5대분야 : △민생경제 위기 극복(민생) △미래 광역도시 대전환(도시) △강한 경제 일자리 도시(경제) △글로벌 으뜸 문화산업(문화) △일상 속 신바람 복지(복지)
또 미래 100만 광역도시 전환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와 든든한 일자리 창출,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도시 도약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전주의 대변혁을 앞당길 동력을 제시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우범기 시장은 “올해는 전주가 민생경제의 활성화와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정운영방향에 집중할 것“이라며 ”모든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각 부서가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전주시가 하나의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각 부서 간의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 주민센터와 구청이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원을 해결하는 최일선 기관이고, 현장행정이 곧 시민의 신뢰를 얻는 핵심”이라며 “직접 현장에 나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를 파악하며,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언급했다
끝으로 “경제 위기의 파고를 견디고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만들어서, 전주 대변혁의 디딤돌로 삼아야 한다”면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는 굳은 의지와 우리에게 그 저력이 있다는 확실한 믿음, 어려울 때일수록 더 도전하겠다는 실천적 행동으로 우리 함께 전주의 기적을 만들어 나가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