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임 장관, 설 명절 특별소통 현장 점검

2025-01-20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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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우체국 찾아 우편물 처리 상황 점검하고 현장 직원 격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6일 창원우체국을 방문해 소포우편물 처리 현황과 최신 물류 시스템 및 안전 장비 점검 현황을 확인 후 직원원들과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지방우정청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6일 창원우체국을 방문해 소포우편물 처리 현황과 최신 물류 시스템 및 안전 장비 점검 현황을 확인 후 직원원들과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지방우정청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6일 오후 설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현장인 창원우체국을 방문해 소포우편물 처리 현황과 최신 물류 시스템 및 안전 장비 점검 현황을 확인하고, 집배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상임 장관은 창원우체국 직원들에게 안전 운행을 당부하며,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국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추운 날씨에 직원들의 안전보건 관리에 유념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창원 지역은 대한민국 제조업과 중공업이 발달한 대표적인 산업도시로,‘창원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어 설 명절기간 동안 가족과 친지들에게 발송되는 선물과 지역 특산품 물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내달 4일까지 설 명절 특별소통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이 기간 전국에서 2,026여만 개의 소포우편물 접수가 예상된다. 이를 위해 전국 24개 집중국 및 3개 물류센터를 최대로 운영하고, 운송 차량은 평시보다 약 33% 증차할 예정이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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