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캄보디아 4부, 앙코르와트 편
2025-01-23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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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1월 23일 방송 정보
EBS1 '세계테마기행' 캄보디아 4부에서는 앙코르와트로 여정을 떠난다. 오늘 방송 정보를 살펴보자.
'세계테마기행'은 각기 다른 여행자들이 세계 곳곳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매주 새로운 나라와 도시를 탐험하며 그 지역의 고유한 문화, 풍경, 랜드마크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
◈ '세계테마기행' 캄보디아 4부 - 맛있는 초대
캄보디아의 다양한 문화를 찾아 떠나는 오늘 여정의 첫 목적지는 앙코르 유적군을 품은 도시 시엠레아프(Siemreap). 앙코르 유적군을 하루 동안 알차게 돌아보고 싶다면 툭툭을 이용한 ‘자신만의 데이투어’를 떠나보자. 먼저 바욘(Bayon) 사원을 들러 크메르의 미소가 조각된 약 150개의 안면상과 코를 맞대고 인생 사진을 찍고, 두 번째 장소인 타프롬(Ta Prohm) 사원으로 향한다. 거대한 나무뿌리가 사원을 감싸고 있어 유명해진 타프롬 사원에서 가슴의 울림소리를 들어보고, 앙코르와트(Angkor Wat)에서 12세기 크메르 제국이 빚어낸 시간을 초월한 아름다움을 느껴본다.
다음날 새벽, 앙코르와트 너머로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한 후, 인근 트벵(Tbaeng)마을로 향한다. 아침이면 마을을 돌아다니며 눔반촉(Num Banh Chok)을 판매하는 쿤티아 씨를 만나 소박하지만 꽃향기 가득한 캄보디아 농촌의 일상을 맛본다.
카르다몸 산맥(Cardamom Mountains)을 품고 있는 푸르사트(Pursat)의 빌뱅(Veal Veng)에서 오토바이를 빌려 달려보는 히든 보파 로드(Hidden Bopha Road). 꼬불꼬불 이어지는 길이 마치 장어 같아 ‘구운 장어 로드’라고도 불리는 이 길은 요즘 뜨는 핫플레이스이다. 산맥 지형과 열대우림이 빚어내는 풍경에, 온몸으로 부딪혀오는 시원한 바람은 덤! 길이 끝나는 전망대에서 웅장한 카르다몸 산맥을 만나고, 오토바이 가이드 셋 씨가 마련한 카르다몸(Cradamom) 향신료를 이용한 독특한 요리를 맛보며 여정을 마무리한다.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목 오후 8시 40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세계테마기행' 홈페이지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