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간식이 너무 먹고 싶을 때…건강도 챙기고 입맛도 만족시킬 간식 4가지
2025-01-1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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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대추에는 섬유질, 비타민B6, 칼륨, 망간 등의 미네랄이 들어있어
스트레스가 쌓이거나 기운이 없을 때는 달달한 간식이 먹고 싶어진다. 하지만 당분이 많은 사탕이나 과자는 건강에 좋지 않아 피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이럴 때 먹어도 괜찮은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단 게 먹고 싶을 때 우리 건강까지 챙겨줄 수 있는 몸에 좋은 간식 5가지를 소개한다.
그릭 요거트
일부 요거트 제품에는 많은 양의 설탕이 들어있지만, 저지방 플레인 그릭 요거트에 시나몬을 넣어 먹으면 건강에 좋다. 그릭 요거트는 칼슘과 단백질을 제공하며, 장 건강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스도 포함하고 있다.
통곡물 시리얼
통곡물 시리얼은 단맛을 제공하면서도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을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다. 섭취 시에는 저지방 우유나 무설탕 식물성 우유와 함께 먹으면 좋다. 100% 통곡물 제품을 선택하고, 1회 분량에 설탕이 6g 이하인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대추
대추는 천연 당이 풍부해 요리할 때 감미료로 자주 사용된다. 말린 대추에는 섬유질, 비타민B6, 칼륨, 망간 등의 미네랄이 들어있다. 그러나 당뇨가 있는 사람은 대추를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다크 초콜릿
다크 초콜릿은 코코아 함량이 86%인 제품을 선택하면 좋다. 약 15g의 다크 초콜릿에는 설탕이 단 2g 정도 들어있다. 다크 초콜릿은 단맛을 충족시키면서도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플라바놀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사과 칩
사과 칩은 심장 질환, 당뇨병, 일부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사과의 천연 화합물을 포함하고 있다. 바삭한 사과 칩을 만들기 위해 식품 건조기, 전자레인지, 에어 프라이어, 오븐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