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체포 소식에 “기쁘지 아니한가” 전한 한국 레전드 가수

2025-01-1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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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마야 윤석열 대통령 체포 소식에 “기쁘지 아니한가”

가수 마야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 소식에 대해 자신의 SNS에 기쁨을 드러내며 논란이 일었다.

가수 마야 사진 / 마야 인스타그램
가수 마야 사진 / 마야 인스타그램

마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환한 미소를 짓고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체포"와 "기쁘지 아니한가" 등의 해시태그를 추가했다.

마야의 이번 발언에 대해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마야의 SNS 글에 대해 강한 비판을 쏟아내며 가수로서의 활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특히 대통령 체포와 같은 민감한 정치적 사안을 개인적인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많다.

반면 마야의 팬들은 그의 개인적인 의견을 존중하며 SNS를 통한 자유로운 표현의 일환으로 이해하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2003년 1집 ' Born to Do it'으로 가요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마야는 '진달래꽃'을 비롯한 수많은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끌며 대중에게 알려진 가수다.

그는 음악뿐 아니라 연기 활동에도 도전한 바 있다. '진달래꽃'은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의 노래방 애창곡으로 사랑받으며 마야의 대표곡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는 최근 드라마 및 영화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home 용현지 기자 gus88550@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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