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뉴스] "사전 계약만 벌써 4만대"... 마침내 출시된 '디 올 뉴 팰리세이드'
2025-01-1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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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더 커진 전장과 넓어진 실내공간으로 돌아와 큰 인기
현대차 SUV 최초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출시해 화제
대형 SUV 중에서도 높은 차급과 고급스러움으로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현대 팰리세이드. 현대자동차는 지난 2018년 출시된 모델 이후 6년 만에 팰리세이드의 2세대 모델을 공개했는데요. 공식 판매 이전부터 큰 인기를 끌며 사전 계약에서만 무려 4만 대를 돌파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새롭게 돌아온 팰리세이드의 공식 명칭은 ‘디 올 뉴 팰리세이드‘로, 5m가 넘는 전장과 9인승까지 가능한 옵션 덕분에 넓은 실내공간을 지닌 것이 특징인데요. 특히 운전석과 조수석보다는 좁았던 2열과 3열에서도 답답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좌석마다 공간이 상당히 넓어진 모습입니다.
한편 이번 2세대에서는 디젤 모델이 제외됐지만 현대차 최초로 2.5 터보 가솔린과 2.5 터보 하이브리드까지 2개의 파워트레인으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에는 1회 가득 주유했을 때 무려 1,000km의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고 하네요!
벌써부터 심상치 않은 흥행을 예고하고 있는 ‘디 올 뉴 팰리세이드’. 현재 가솔린 모델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했으며 2분기 중에는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고 예정이라고 하니 조만간 새로워진 팰리세이드를 도로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