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남검사국, 하나로마트 식품안전관리‘꼼꼼 점검’
2025-01-1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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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성수식품 원산지·유통기한·위생관리 등 특별점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전남검사국(국장 편지형)은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고흥축산농협(조합장 김종암)을 방문하여 하나로마트 식품안전 및 농축수산물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에게 빈틈없는 식품안전관리와 매장 청결상태 유지를 당부했다.
전남검사국은 설을 맞아 고객에게 신뢰받는 농축산물과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전남 관내 농축협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직매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원산지 거짓·허위표시 ▲소비(유통)기한 임의 연장·변조 ▲상한 식품 진열·판매 ▲식품 안전관리자 미지정 등 위반사항을 집중 확인한다. 한편, 판매장별 점검 시 위반항목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수집된 위반사례는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공유할 계획이다.
편지형 국장은 “농협은 상시 점검을 통해 소비자가 하나로마트를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식품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명절 선물은 안전하고 건강한 우리지역 농축산물을 구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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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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