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서, 함평군 나산면에 사랑의 라면 50박스 기부

2025-01-1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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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저소득 취약계층 위한 나눔 이어져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 함평군 나산면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나산면은 16일 “지역 업체인 ㈜경서(대표 박상규)가 지난 14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참여하며 100만 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라면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지원을 받지 못한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경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기업으로, 라면 기부와 함께 지역 인재양성기금 기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박상규 대표는 “소외된 이웃과 사랑의 온기를 나누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선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석 나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베풀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나산면에서도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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