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식] 안동시, 문화관광해설사(자원봉사자) 신규 양성과정 모집
2025-01-1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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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부터 2월 5일까지 문화관광해설사 11명 모집
[위키트리=안동] 황태진 기자 = 경북 안동시가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문화관광해설사를 모집해 지역관광활성화를 꾀한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2월 5일까지 문화관광해설사(자원봉사자) 신규 양성과정 대상자 11명을 모집한다.
시는 문화관광해설사 자격 상한연령 제한, 임청각 복원사업 완료 등에 따른 인원 보충으로, 올해는 다국어 인재 확보를 목표로 외국어 구사 능력 보유자 가점을 확대했으며, 우대점수 반영을 확대하는 등 능력 위주의 공정한 선발과정을 통해 양질의 관광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직전 1년 이상 안동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70세 미만인 자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정한다.
합격자는 향후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신규양성 교육과정과 안동시에서 주관하는 실무수습과정을 거쳐 올해 7월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 주요 관광지에 우선 배치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모집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 관광정책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우수한 문화관광해설사를 모집해 안동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문화관광해설을 통해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재방문을 유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