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미주 한인의 날, '세대간 연결과 새로운 도전' 주제로 워싱턴주에서 열려

2025-01-1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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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의 날 축제 재단,한인 사회 발전과 위상 위해 지속적 노력 약속

축사하는 워싱턴주 주지사 제이 인슬리 (Jay Inslee)/이하 미주 한인의 날 축제 재단
축사하는 워싱턴주 주지사 제이 인슬리 (Jay Inslee)/이하 미주 한인의 날 축제 재단

[위키트리=김소영 기자]=제18회 미주 한인의 날 기념식이 1월 13일 워싱턴주 주청사 콜롬비아 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미주 한인의 날 축제 재단-워싱턴(대회장 김필재, 이사장 김성훈) 에서는 ‘세대 간 연결과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세대와 커뮤니티 간의 소통과 협력을 증진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알렸다.

축사하는 워싱턴주 주지사 당선인 밥 퍼거슨 (Bob Ferfuson)
축사하는 워싱턴주 주지사 당선인 밥 퍼거슨 (Bob Ferfuson)

행사에는 Jay Inslee 워싱턴주 주지사, 오는 15 일 취임하는 워싱턴주 주지사 당선인 Bob Ferguson과 주시애틀 서은지 총영사를 포함한 다수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한인 커뮤니티의 역사와 기여를 치하했다.

특히 Jay Inslee주지사는 Korean American Honor Award 를 수상하며, 워싱턴주 내 한인사회를 위한 그의 헌신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 다른 수상자인 Cheryl Lee변호사는(한국명: 이승영) 한인사회는 물론, 법조계에서의 중요한 기여로 Korean American Contribution Award 를 수상했다.

축사하는 주시애틀 서은지 총영사
축사하는 주시애틀 서은지 총영사

행사는 미국과 한국 국가 제창, 한인의 날 소개 영상 상영, 그리고 K-ART’S 째즈 앙상블의 현대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 말미에는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한인 커뮤니티와 현지 사회 간의 교류가 이루어졌다.

미주한인 명예상 (Korean American Honor Award) 을 받는 워싱턴주 주지사 제이 인슬리 (Jay Inslee)  - 사진 왼쪽부터 미주 한인의 날 축제 재단-워싱턴주 김성훈 이사장과 제이 인슬리 주지사
미주한인 명예상 (Korean American Honor Award) 을 받는 워싱턴주 주지사 제이 인슬리 (Jay Inslee) - 사진 왼쪽부터 미주 한인의 날 축제 재단-워싱턴주 김성훈 이사장과 제이 인슬리 주지사
미주한인 공로상 기념촬영 - 사진 왼쪽부터 재단 김성훈 이사장, 이수잔 상임이사, 이승영 변호사, 재단 김필재 대회장
미주한인 공로상 기념촬영 - 사진 왼쪽부터 재단 김성훈 이사장, 이수잔 상임이사, 이승영 변호사, 재단 김필재 대회장
1월 15일 취임하는 워싱턴주 주지사 당선인 밥 퍼거슨 (Bob Ferfuson) 과 주요한인 단체장들과 단체사진
1월 15일 취임하는 워싱턴주 주지사 당선인 밥 퍼거슨 (Bob Ferfuson) 과 주요한인 단체장들과 단체사진

미주 한인의 날 축제 재단은 "앞으로도 이러한 의미 있는 행사를 통해 한인 사회의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향한 의지를 다지는 동시에, 한인의 이민 역사와 기여를 되새기며 한인 사회의 위상을 높이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home 김소영 기자 dptnalewk@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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