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민의힘 '비상계엄 특검' 당론 발의키로…의총서 결론

2025-01-1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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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특검 법안은 다분히 친북적"

국민의힘은 16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일명 '계엄 특검법'을 당론으로 발의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 연합뉴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 연합뉴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당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비상계엄 특검 법안에 대해 108명 이름 전원으로 당론 발의하기로 의총에서 의견을 모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특검 법안은 다분히 친북적이고 우리 헌법 이념이나 가치에 맞지 않는 외환 유치죄를 넣었기 때문에 받을 수가 없다"라며 "그래서 저희들이 꼭 필요한 부분만 담아서 당론 발의키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home 한소원 기자 qllk338r@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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