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신 전남도의원, 제8회 한국거버넌스대상 지역발전 부문 수상
2025-01-1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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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밀착형 치안 서비스 개선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도의회 김화신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5일 광주 서구 홀리데이인 광주 호텔에서 열린 ‘제8회 한국거버넌스대상’에서 지역발전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거버넌스학회와 무등일보가 주관한 ‘제8회 한국거버넌스대상’은 전국 자치단체와 지방공기업의 주요 정책과 경영실적, 광역 및 기초의원들의 의정활동 등을 면밀하게 살펴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김화신 의원은 주민밀착형 치안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전라남도 자치경찰제 개선을 적극적으로 촉구하며, 도민 안전 확보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의정활동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 의원은 2024년 9월 말 전라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직을 승계받아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써 자치경찰제의 제도적 한계를 지적하고 인사권 및 예산권 독립 등 자치경찰의 실질적 역할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자치 없는 자치경찰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와 정부에 자치경찰 관련 법령 개정을 촉구하는 등 지역 맞춤형 치안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김화신 의원은 “의정활동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면서도 송구스럽다”며, “이번 수상은 함께 고민하고 도와주신 선배ㆍ동료 의원님들과 도민 여러분의 지지와 협력 덕분이며, 이 상은 전라남도와 도민을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지역발전과 주민 안전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