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소년 정책 발전 위한 간담회 개최

[대전=위키트리 양완영 기자] 대전시는 15일 시청에서 청소년 분야 민간위탁시설의 센터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청소년 정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7개 민간위탁시설이 참석해 현황과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시설 개선과 프로그램 보강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논의되며 실질적인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이 오갔다.

참석자들은 각 센터가 대전시 청소년 정책 발전을 위해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며,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낙철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현장에서의 열정과 노력이 대전시 청소년 정책의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대전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전시는 청소년 정책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