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AI 기반 미래 교육 혁신 강화

2025-01-1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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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창의융합교육 주요업무 청취 및 내실화 방안 논의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5일 ‘대중교통, 기관방문’으로 전라남도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을 찾아, 미래교육 혁신을 위한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교육가족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대중 교육감과 관계자들이 창의융합교육원 미래교육관 및 체험센터 등을 둘러보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과 관계자들이 창의융합교육원 미래교육관 및 체험센터 등을 둘러보고 있다.

창의융합교육원은 과학, 수학, 정보 교육을 기반으로 인문학과 예술을 융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메이커 등을 활용한 융합교육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올해는 특히 ▲ AI·SW 코딩교실 확대 ▲ 2030교실 활용 수업 방법 개선 ▲ 천체 관측 프로그램 확대 등 주요 프로젝트 내실화에 주력한다. 또 탐구학습관, 수학교육체험센터, 과학실험실, 천문관, 미래융합체험관 등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열린 교육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과 관계자들이 창의융합교육원 미래교육관 및 체험센터 등을 둘러보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과 관계자들이 창의융합교육원 미래교육관 및 체험센터 등을 둘러보고 있다.

창의융합교육원 관계자는 “AI와 SW 코딩 교육을 강화하고, 2030교실을 활용한 혁신적인 수업 방식을 도입해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에 김대중 교육감은 “미래 교육은 창의융합교육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할 것이다. 창의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글로벌 사회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겠다. 또, 지역 대학․기관과 협력해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