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미들턴 "암 완치 도달…병원 후원자 됐다"

2025-01-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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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세자비, 기쁜 소식 전해

영국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이 좋은 소식을 전했다.

지난 14일 미들턴은 암 완치 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완치 단계에 도달해 안도감을 느끼고 있으며,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케이트 미들턴 인스타그램
케이트 미들턴 인스타그램

이어 "암 진단을 받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겠지만, 새로운 일상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앞으로의 한 해가 기대된다. 계속된 지지에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자신을 치료해준 의료진에도 감사함을 전했다.

미들턴은 "지난 한 해 동안 저를 잘 돌봐준 로열 마스든 병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남편 윌리엄과 제가 모든 것을 헤쳐 나가는 동안 조용히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 바랄 것이 없었다. 환자로서 받은 치료와 조언은 탁월했다"고 말했다.

케이트 미들턴 인스타그램
케이트 미들턴 인스타그램

미들턴 부부는 병원의 공동 후원자로 나섰다. 이들은 "로열 마스든 병원의 공동 후원자로서, 획기적인 연구와 임상 우수성을 지원하고, 환자와 가족의 웰빙을 증진시킴으로써 더 많은 생명을 구하고, 암에 영향을 받은 모든 사람들의 경험을 변화시키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미들턴이 암에 걸린 사실을 밝힌 건 지난해 3월 22일었다. 이후 그는 공식 일정을 중단하고 치료에 집중했다.

home 위키헬스 기자 wikihealth7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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