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기 끝낸 뒤 '솔로지옥'으로 컴백하는 덱스…그러나 매우 '무거운' 소식 전했다
2025-01-14 13:50
add remove print link
덱스, 2억 7천 전세사기 피해 아직도 못 벗어나
방송인 덱스(본명 김진영)가 지난해 2억 7천만 원의 전세 사기 피해가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덱스는 자신의 계정에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sub)"라는 영상을 공개하며 한 달여간의 휴식을 마친 후 컴백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잠시 휴식을 취하고 돌아왔다"라며 2025년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1분기에는 전력을 다해 활동할 예정이며, 유튜브에 집중하기 위해 스케줄에 여유를 두었다고 말했다.
또한 덱스는 여행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024년 콘텐츠를 이유로 인도와 일본을 다녀왔지만, 모든 곳에서 대한민국 사람들이 많아 해외여행의 느낌을 받지 못했다"라며 "뉴질랜드 수도는 서울 이태원이나 압구정과 똑같아 최악이었다"라고 언급했다. 반면 "퀸스타운은 관광객을 의식하지 않아서 좋았고, 자연경관이 최고였다"라며 "앞으로 숨은 보석 같은 장소를 찾아 사리사욕을 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이내믹한 도전도 예고했다. 덱스는 지난해 바이크에 도전했으며, 올해는 승마와 사격에 도전할 계획을 밝혔다. "사격은 아마추어 대회를 목표로 할 것이다. 위험한 활동에서 오는 도파민 충전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전세 사기 피해와 관련해서는 "1년 반이 지나도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라며 "현재 진행 중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는 "전세 사기 피해자로서 빠르게 해결될 것이라 기대했으나, 여전히 긴 시간과 절차를 거치고 있다"라며 어려움을 털어놨다. 덱스는 "곧 변호사와 함께 이 문제를 다룰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덱스는 지난해 전세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하며, 유튜브 채널 '덱스 101'에서 피해 사실과 전세 사기 예방법을 공유한 바 있다.
덱스는 당시 변호사를 만나 "제가 전세 사기를 당했지만, 사기 친 사람이 인정을 안 한다. 정황상 저는 100% 당했다고 생각한다. HUG라는 보증보험을 들었다. 그 적용되느냐 안 되느냐에 따라 다르다. 제가 오늘 아침에 전화해서 물어봤다. 보증 한도가 2억 7천만 원이더라. 전세금의 90%를 대출했었다. 집주인이 바뀌면서 문제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겨울에 누수가 발생해서 새 집주인에게 연락했더니 먼저 수리하고 나중에 받으라고 하더라. 100만 원이 들었는데 청구하니 집주인이 잠수를 탔다. 나중에 보니 자기는 갭투자자고 명의만 빌려줬다고 하더라"라고 피해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한편 덱스가 MC로 진행하는 '솔로지옥' 시즌 4의 1-4회는 오늘(14일) 17시에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
과감해진 솔로지옥 시즌 4 드디어 공개...“진도 너무 빠른데” 플러팅 장인 덱스도 놀랐다 (+영상)
-
Dex Returns to Netflix’s Single’s Inferno 4—But Reveals Devastating News About His Personal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