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많이 쓴 식음료 앱 3위 메가커피, 2위 버거킹, 1위는?

2025-01-1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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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커피와 KFC는 사용자 수가 급증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식음료 브랜드 앱은 뭘까.

14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는 식음료 브랜드 앱 사용자 수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인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스타벅스 / 뉴스1
스타벅스 / 뉴스1

지난해 12월 기준 가장 많이 쓴 앱 1위는 스타벅스 앱이었다. 월간 사용자 수 773만 명을 기록했다.

스타벅스가 1위를 차지한 이유는 다양한 메뉴와 편리한 주문 시스템, 그리고 충성도 높은 고객층 덕분으로 분석된다. 버거킹과 메가커피 역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사용자 수를 꾸준히 늘리고 있다.

이어 2위는 버거킹으로 267만 명, 3위는 메가커피로 210만 명, 4위는 맥도날드로 208만 명, 5위는 투썸하트로 191만 명이다.

버거킹 / 뉴스1
버거킹 / 뉴스1

롯데잇츠는 100만 명으로 6위, 빽다방은 99만 명으로 7위, 컴포즈커피는 85만 명으로 8위, KFC는 68만 명으로 9위, 이디야는 66만 명이었다.

조사 기간 동안 상위 10개 식음료 브랜드 앱 중 이디야를 제외한 모든 앱의 사용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한 걸로 드러났다.

특히 메가커피는 사용자 수가 51% 증가했다.

KFC는 47%, 빽다방은 34%, 투썸하트는 19%, 스타벅스와 컴포즈커피는 각각 13%, 맥도날드와 롯데잇츠는 각각 10%, 버거킹은 2% 늘어났다.

스타벅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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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위키헬스 기자 wikihealth75@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