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해외 단기 연수 프로그램’ 진행
2025-01-1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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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무대 경험 기회 제공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지능화혁신 G5-AICT 연구센터(센터장 김진술)가 1월 5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라스베이거스에서 ‘해외 단기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단은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글로벌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대표 기업인 세일즈포스의 본사를 방문해 기업 소개와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의 첨단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견학을 진행하였고, UC 버클리 공과대학에서는 AI와 ICT 융합 기술의 혁신 사례를 다룬 세미나를 통해 최신 기술의 진화 방향을 탐구하는 기회를 얻었다.
또 글로벌 미래 기술 트렌드를 최전선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전시회인 ‘CES 2025’에서 2년 연속 CES 최고혁신상 수상한 센터 참여기업인 ㈜고스트패스 부스를 방문해 세계 수준의 혁신 기술이 탑재된 기업 전략 및 기술 동향을 살펴보았다.
김진술 센터장은 “이번 해외 연수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혁신적인 기술들을 직접 경험하고, 참여자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대는 2022년 7월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되어 지능화혁신G5-AICT연구센터를 설립하였으며, 광주광역시 5대 전략산업(모빌리티,에너지,헬스케어/의료, 문화콘텐츠/예술. 생산/제조관리)에 AI+ICT 융합기술을 기반으로 관련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산학 공동연구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