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범 포항시의원, 2025년 새해인사와 의정활동 성과발표

2025-01-13 14:07

add remove print link

"포항은 도·농 복합도시로, 농촌이 도시 발전에 뒤처지지 않고 함께 성장해야 한다" 강조

이상범 포항시의원/포항시의회
이상범 포항시의원/포항시의회

이상범 포항시의원이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기계, 기북, 죽장, 신광, 청하, 송라 지역주민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지난 의정활동 성과와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상범 의원은 포항시의회 제5대, 6대 의원으로 활동한 뒤, 8년의 공백기를 거쳐 2022년 제9대 의회에 다시 입성해 전반기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직을 지내고 후반기에도 지역구의 주력 산업인 농업분야를 소관하는 경제산업위원회에서 활동 중이다.

그는 의정활동의 중심에 농업과 농촌 문제를 두고, 포항시의회에서 의원으로 활동한 10년간 다양한 조례를 발의하고 시 행정을 철저히 점검하며 지역발전에 기여 해 왔다.

특히 ▲청년농업인 육성 조례 개정 ▲야생동물 피해보상 조례 제정 ▲기후변화 대응 고소득 아열대작물 개발 ▲농축수산 수출 지원사업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며 포항농업의 혁신과 농업기술 고도화에 앞장섰다.

이 의원은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제7회 전국정명대상 지방자치 의정대상과 2024년 경상북도 시·군구 의정 대상을 수상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상범 의원은 “2025년 새해, 지역 주민들 가정에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며 신년 인사를 전하며 “포항은 도·농 복합도시로, 농촌이 도시 발전에 뒤처지지 않고 함께 성장해야 한다”며 “농업과 농민이 행정의 우선순위에서 밀려나는 일은 절대 있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home 이창형 기자 chang@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