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아니었다… '11세 연하♥' 김종민이 밝힌 결혼식 사회자 정체

2025-01-1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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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밝힌 예비 신부와의 결혼식 정보

그룹 코요태 리더 김종민이 오는 4월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혹한기 대비 캠프 마지막 이야기와 2025년 첫 여행에 나서는 여섯 멤버의 모습이 그려졌다.

11세 연하 예비 신부와 결혼 발표한 김종민 / KBS2 '1박 2일' 방송 캡처
11세 연하 예비 신부와 결혼 발표한 김종민 / KBS2 '1박 2일' 방송 캡처

이날 오프닝 장소에 홀로 모습을 드러낸 김종민은 연설대 앞에서 중대 발표를 예고했다. 이후 멤버들이 모두 모이자 "저 김종민 장가갑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결혼식 날짜는 오는 4월 20일 오후 6시로 서울 모처에서 열린다.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민은 1부 메인 사회자는 국민 MC 유재석, 2부는 문세윤과 조세호가 맡게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강호동이 맡을 줄 알았는데 의외네요", "행복하게 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예비 신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다", "드디어 가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종민은 지난해 8월 11세 연하 여자친구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고백했다. 결혼을 약속한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직업이나 구체적인 신상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