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송림기업인회, 관내 취약계층 위한 라면 150상자 기부

2025-01-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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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9일 송림기업인회(회장 김예배)가 동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5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가운데)
김찬진 동구청장(가운데)

후원 물품은 관내 노인복지관, 성언의집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림기업인회는 ‘동구 염전로40번길 40’ 일대 기업인들이 모인 친목 모임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예배 회장은 “이번 후원이 취약계층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하길 바라며 지원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물품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후원과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시는 송림기업인회에 감사하다”며 “동구도 관내 기업과 협력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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