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막걸리X짐빔, 더현대 서울서 '막앤스키' 팝업스토어 오픈
2025-01-1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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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대감 지평사댁' 컨셉으로 팝업스토어 오픈... 구매 고객 대상 신년 운세 이벤트 진행
지평막걸리와 짐빔은 오는 16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막앤스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짐대감 지평사댁'이라는 컨셉으로 한 이번 팝업스토어는 전통 한옥의 격자무늬와 현대적인 디자인을 조화롭게 접목했다. 그리고 한복을 입은 외국인 안내원을 배치해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독특한 만남을 연출했다.
팝업스토어는 직접 맛볼 수 있는 테이스팅존과 신년 운세를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존으로 구성됐다. 방문객들은 전통 간식인 약과, 누룽지와 함께 페어링해 볼 수 있으며,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신년 운세 럭키드로우 이벤트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팝업 오픈 첫날, 조나단과 파트리샤 남매가 방문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막앤스키'는 막걸리 브랜드 지평이 200년 전통의 버번 위스키 브랜드 짐빔과 함께 업계 최초로 출시한 막스키(막걸리+위스키) 제품이다. 국산 쌀과 지평 누룩으로 3번 발효해 만든 지평생막걸리에 짐빔 위스키를 냉각 숙성하여, 막걸리의 달콤한 맛과 위스키의 오크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막걸리의 새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색다른 시도를 하고 있다”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막앤스키만의 매력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막앤스키'는 750ml 용량에 알코올 도수 10%로, 17일부터 전국 GS25와 GS더프레쉬, 수도권 내 현대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