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다가오자...홈플러스 '최대 50%' 반가운 할인 행사 연다

2025-01-1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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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최대 50% 할인' 2025년 설날 선물세트 본 판매
이마트도 핵심 그로서리 5대 품목, 생필품 50대 품목 1월 ‘가격파격’ 행사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느끼는 경제적 압박은 상당하다. 이에 따라 설 명절 선물 준비도 예년보다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이런 가운데, 뉴스1 등 보도에 따르면 홈플러스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2025년 설날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하고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고객들로 붐비는 홈플러스 매장. 기사와 무관한 자료 사진 / 뉴스1
고객들로 붐비는 홈플러스 매장. 기사와 무관한 자료 사진 / 뉴스1

홈플러스는 이번 본 판매를 준비하면서 '가장 선호하는 선물을, 가장 실속 있게'라는 주제로 고물가 시대 속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다양한 가격대와 상품 구성을 통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선물을 예산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물가 속에서도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높인 상품들을 선보여,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선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고물가 현상으로 명절 선물세트 가격도 치솟고 있는 가운데 고수요 상품을 최대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기 위해 구매 동향 분석부터 산지 협상·원물 선정·세트 기획까지 치밀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먼저 홈플러스는 행사카드 결제 고객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행사 카드 구매 시 금액대별 상품권을 증정하고, 5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6개월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1+1, 2+1, 3+1 등 구매 수량별 1세트 추가 제공 행사도 준비했으며 홈플러스 온라인에서는 10만 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과일 선물세트는 가장 효율적인 과일 구성을 통해 업계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대를 맞췄다. 예를 들어, '샤인머스캣과 망고 세트'(각 1개, 총 4개)는 원물 수급 상황을 고려해 기존의 태국산 골드망고 대신 페루산 애플망고로 변경하여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매년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프레시안 세척사과 세트'(15개입)는 지난해보다 약 10% 낮춘 가격으로 출시됐다.

여기에 환율 변동의 영향을 받지 않는 국내산 만감류 선물세트를 늘리고, 2만 원대의 가성비 높은 상품으로 구성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제주 한라봉 세트(5~9개입) △제주 천혜향 세트 △제주 레드향 세트 등이 있다.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한우 선물세트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매 명절마다 높은 수요를 보였던 △농협안심한우 1등급 갈비 세트 △농협안심한우 정육갈비 혼합세트 등은 지난 설과 동일한 가격을 유지해 구매 부담을 줄였다. 올해 사전예약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농협안심한우 저탄소 1++No.9등급 프리미엄 세트'는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가격이 합리적인 수입육과 양념육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주요 상품으로는 △미국산 1855 블랙앵거스 세트 △호주 청정우 블랙앵거스 정육 세트 △호주 청정우 LA식 꽃갈비 세트 등이 있다.

이외에도 홈플러스는 명절 주류 선물세트 수요 증가에 맞춰 인기 와인과 위스키를 특가로 제공하며, 실속형 선물세트인 김·육포 세트에 대해서는 10+1 행사를 진행하는 등 합리적인 조건을 내놓는다.

또한, 최장 9일에 이르는 연휴로 본 판매 기간에 개인 구매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매 후 쉽게 들고 갈 수 있는 '핸드캐리형' 선물세트를 확대하고 강화했다. 특히 한우 선물세트는 고객 편의를 위해 보냉가방을 새롭게 도입했다.

북적이는 이마트 매장 전경. 기사와 무관한 자료 사진 / 뉴스1
북적이는 이마트 매장 전경. 기사와 무관한 자료 사진 / 뉴스1

한편, 이마트도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한 2025년도 1월 새해 첫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이마트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일간 핵심 그로서리 5대 품목과 생필품 50대 품목을 포함한 1월 ‘가격파격’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1월 가격파격은 2000원대 대파, 양념 소불고기, 곱창돌김, 만두, 완자를 메인으로 한다. 이 밖에 온 가족 필수품인 가공식품·일상용품 50종을 한 달 내내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이마트 에브리데이 또한 가격파격 선언 생필품 50종 가운데 18종을 이마트와 같은 가격으로 판매한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