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걱정된다" 166만 먹방 유튜버, 수액 맞은 근황
2025-01-1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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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핼쓱해지고 아파보여
먹방 유튜버 히밥의 건강 상태가 걱정스럽다.
166만 구독자를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 역시 특별 심사위원으로 스튜디오 100에 출연한다.
히밥은 심사 전 도전자들에게 “맛깔나게 평가해 드리겠습니다”라며 포부를 밝혔지만, 그의 얼굴은 핼쓱해 보인다.
히밥은 최근 연이어 건강 이상을 호소했다. 아킬레스건염에 걸렸다고 밝혔던 히밥은 최근 수액을 맞고 있는 사진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아킬레스 건은 장딴지 근육과 발뒤꿈치 뼈를 연결하는 부위의 힘줄로, 우리가 달리거나 뛸 수 있게 해 주는 힘줄이며, 우리 몸에서 가장 힘센 힘줄 중 하나다.
아킬레스건염은 발생 위치에 따라 비부착성 아킬레스건병증과 부착성 건병증으로 나뉜다. 비부착성 아킬레스건병증은 부착성보다 흔하고 부착부 상방 2~6 cm에 발생하며 부착성 아킬레스건병증은 종골 후방에 발생한다.
발생원인으로 내적 요인과 외적 요인, 그리고 두 요인이 동반된 경우가 있다. 만성 아킬레스건은 두 원인이 섞이면 발생하기도 한다.
노화, 당뇨, 비만, 통풍도 아킬레스건염을 유발한다.
인터벌 운동의 증가, 과도한 등산 훈련, 딱딱하거나 경사진 면에서의 훈련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아킬레스건 주위가 붓고 통증이 느껴진다. 특히 아침에 발목이 뻣뻣해진다. 활동할수록 통증이 심해지므로 휴식이 가장 중요하다.
제때 치료를 하지 않고 악화시키면 가벼운 운동이나 휴식을 취할 때도 통증이 느껴질 정도다. 또 종아리까지 통증이 생겨 걸을 때 매우 아프다. 경우에 따라 부종과 열감, 종아리에 쥐가 잘 나는 증상이 생길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