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한파엔 기모 팬츠로” 버커루, 뉴트로 무드 ‘히팅진’ 제안

2025-01-10 16:18

add remove print link

뉴트로 감성에 보온성 제공하며 다양한 코디 가능

버커루, 기모팬츠 사진 / 버커루 제공
버커루, 기모팬츠 사진 / 버커루 제공
영하권 강추위가 다시 찾아오면서 보온성과 스타일을 모두 만족시키는 겨울 패션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기모 팬츠는 따뜻한 착용감과 높은 활용도로 일상생활은 물론 캐주얼한 출퇴근 룩, 아웃도어 활동 등 다양한 환경에서 손쉽게 매치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데님 소재에 기모 안감을 더한 기모 팬츠는 한겨울에도 멋과 실용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아이템이다.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하는 기모 소재는 추운 날씨에도 스타일리시한 연출을 가능하게 해 야외 활동이 많은 이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뉴트로’ 트렌드도 데님 기모 팬츠의 인기에 한몫하고 있다. 레트로한 감성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뉴트로 스타일은 데님의 클래식한 매력을 재조명하며 겨울 패션의 또 다른 포인트로 자리했다.

버커루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기모 데님 팬츠 ‘히팅진(HEATING JEAN)’을 제안했다. 히팅진은 찬 공기의 유입을 차단하는 겉감과 포근한 착용감을 더한 기모 안감을 적용해 추운 날씨에도 편안한 캐주얼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착용할수록 신체에 맞게 자연스럽게 길들여지는 점 또한 장점이다. 이외에도 빈티지 워싱과 구제 디테일을 더했고 뒷 포켓에는 로고 엠보 자수를 적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본 제품은 스트레이트핏, 테이퍼드 슬림핏 등 다양한 실루엣으로 출시되어 겨울철 소비자들의 취향을 폭넓게 아우르고 있다. 겨울철 무스탕과 매치하면 세련된 데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젝시믹스, 기모팬츠 사진 / 젝시믹스 제공
젝시믹스, 기모팬츠 사진 / 젝시믹스 제공

한편 '얼죽런'(얼어 죽어도 런닝) 트렌드와 맞물려 애슬레저 브랜드에서도 기모 팬츠가 주목받고 있다. 기능성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더한 제품들이 출시되며 소비자들의 선택지가 넓어지고 있다.

특히 갑작스러운 한파와 폭설로 인해 운동복 외에도 출근룩으로 활용도가 높은 기모 소재의 조거팬츠와 슬랙스 등을 구입하는 남성들의 수요도 늘었다. 젝시믹스는 지난 2024년 11월 1일부터 12월 셋째 주까지의 남성 기모 안감의 하의 제품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대비 31.4% 증가했다고 밝혔다. 편안한 착용감과 뛰어난 보온 효과가 인정받으며 소비자들의 구매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home 이예원 기자 dldpdnjs1231@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