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와 같아” 주우재도 못피한 독거남 사주에는 '이것' 있다
2025-01-1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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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에 '이것' 있으면 혼자살 운명?
주우재가 김광규와 같은 독거남 사주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지난 일년 동안 ‘놀면 뭐하니?’를 빛내준 식구들과 함께하는 연말 파티가 그려졌다.
이들은 다함께 본격적인 송년회를 시작했다. 먼저 서로에게 궁금한 질문을 익명으로 전해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우재에게는 40대를 맞이하는 소감을 물었고, 분노한 주우재는 “받아들이기 힘들지 않았다. 그런데 주변에서 힘들게 한다”고 토로했다.
다음으로는 신년 운세를 보는 코너가 진행됐다. 먼저 김광규의 사주풀이가 공개됐고, 김광규는 “전형적인 독거남 사주”라는 말에 분노했다. 역술인은 김광규가 내년에 일은 잘 풀리지만 여자는 안 들어온다며 “여자가 들어오는 시기는 예순 셋”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우재의 사주에 대해서는 “김광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김광규와 사주가 거의 비슷하다. 혼자 살기에 적합하다"며 "결혼을 생각할 나이는 44, 45세 쯤”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우재가 싫어하는 이성에 대해 “칭얼대고 찡찡대는 사람이 안 맞는다”고 말해 주우재가 고개를 끄덕였다.
이처럼 혼자서 살아갈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의 사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먼저, 사주에서 안정적인 배우자와의 관계를 상징하는 '정관'이 아예 나타나지 않거나, 독립적인 성향을 가진 '비견'과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성향을 나타내는 '겁재'가 강해 혼자 있는 삶을 선호할 수 있다.
또한, 독립적이고 자존감이 강한 '신강'이 있거나, 오행의 균형이 맞지 않을 때 결혼생활이 어려워 질 수 있다.
온라인 전문 플랫폼 '위키사주'에 따르면 주우재는 병자일주로 자신의 주관대로 움직이며, 지나친 자신감과 이기적인 방식으로 상대의 마음을 잘 헤아리지 못한다. 가벼운 데이트나 연애에는 무리가 없으나 결혼을 전제로 만나게 되면 자신의 많은 것을 버리고 희생해야 한다. 결혼은 신중하게 생각하고 철이 든 후 치르는 것이 좋다. 일찍 결혼을 서두른다면 이별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다. 배우자로는 심성이 착하고 독선적이지 않은 여성과 만나야 한다. 성향이 같은 여성을 만나면 매일 목소리를 높여 언쟁할 수 있으니 성격이 예민한 사람을 피하고 유순한 성격의 여성을 만나 평범하고 행복한 가정 생활을 꾸려야 한다.
온라인 사주 전문 사이트 '위키사주'는 오랜 전통을 바탕으로 한 사주팔자와 현대적인 분석 기술을 결합하여 각자의 운명을 상세히 분석한다. 이름과 생년월일, 태어난 시간과 성별을 입력하면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앞으로 3년 동안의 애정을 꿰뚫어볼 수 있는 애정운, 냉정하고 속시원한 궁합, 사랑에 관한 모든 것을 담은 타로까지 다양한 운세를 재미있게 점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