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전부터 터졌다...5년 만에 후속으로 돌아온 전작 240만 동원 '한국 영화'
2025-01-0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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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240만 관객 동원했던 흥행 한국 영화 후속작 개봉
2020년 개봉 당시 흥행 'TOP 4' 이름 올리며 극장가 장악
전작에서 240만 관객을 동원했던 한국 영화가 5년 만에 후속작으로 돌아왔다.
정체는 바로 배우 권상우 주연의 영화 '히트맨2'(감독 최원섭)이다. 제작진은 지난 8일 영화 현장 스틸컷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 스틸컷은 '방패연 의리 스틸'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권상우, 정준호, 이이경의 끈끈한 우정을 담고 있다. 세 배우는 서로의 어깨와 머리를 맞대고 끌어안으며, 전작보다 더욱 깊어진 전우애를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뒤로는 권상우에 대한 분노로 가득 찬 킬러들의 실루엣이 드리워져 있어, 앞으로 이들에게 닥칠 시련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 작품에는 뉴페이스 이순원이 등장하여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그는 방패연 멤버들이 모이면 사고를 치는 모습을 한심하게 지켜보는 인물로, 적군인지 아군인지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캐릭터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순원은 권상우가 일으킨 사건에 분노하며, 정준호와 이이경은 그를 진정시키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관계자는 "이들이 무사히 상황을 해결할 수 있을지 지켜봐달라"고 전하며, 영화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히트맨2'는 코믹과 액션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작품으로, 전작의 성공을 이어받아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영화는 히트 흥행 작가에서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의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면서, 그가 범인으로 몰리게 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5년 만에 돌아온 속편으로, 전작 '히트맨'(2020)은 권상우의 화끈한 코믹과 액션으로 24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그해 흥행 톱4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번 영화는 전작의 성공을 기반으로 더 큰 스케일과 재미를 담고 있어, 관객들의 기대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 특히 권상우의 코믹 연기와 액션이 더욱 업그레이드되었다는 점에서 많은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권상우는 이번 작품에서 더욱 과감하고 유쾌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며, 정준호와 이이경 역시 각자의 개성을 살려 영화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는 관객들은 “‘히트맨’ 후속작 기대 중”, “극장 가고 싶은 마음 생김”, “‘히트맨1’ 진짜 너무 재밌어서 다섯 번 봄”, “독보적 캐릭터 응원합니다”, “‘범죄도시’처럼 시리즈 계속되길”, “예고편 보니 ‘히트맨2’ 정말 기대되네요”, “‘히트맨2’ 무조건 보러 가야지”, “권상우 코믹 연기 일품이었음”, “이제야 나오네요”, “큰 웃음 선사할 듯” 등 호평 일색인 반응을 보였다.
'히트맨2'는 오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 실시간 예매율 순위 - 1월 9일 오후 3시 00분 기준
1위 ‘하얼빈’ (25.8%)
2위 ‘동화지만 청불입니다’ (12.8%)
3위 ‘보고타:마지막 기회의 땅’ (6.6%)
4위 ‘페라리’ (5.1%)
5위 ‘소방관’ (4.1%)
6위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 (3.7%)
7위 ‘위키드’ (3.6%)
8위 ‘수퍼 소닉3’ (3.4%)
9위 ‘서브스턴스’ (3.2%)
10위 ‘데드데드 데몬즈 디디디디 디스트럭션: 파트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