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작품이 등장했다… 평론가들에게 100점 만점 평가받은 '넷플릭스 영화'
2025-01-0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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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튼 토마토 지수(토마토미터) 100% 기록 중인 넷플릭스 영화
평론가들에게 100점 만점 100점이라는 엄청난 평가를 받은 넷플릭스 영화가 등장했다.
그 영화는 바로 '월레스와 그로밋: 복수의 날개'다. 이 작품은 영국 클레이 애니메이션 상징인 '월레스와 그로밋' 시리즈 최신작으로, 추억의 캐릭터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월레스와 그로밋: 복수의 날개'는 평론가들로부터 찬사를 받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이 작품은 9일 기준 로튼 토마토 토마토미터에서 100% 신선도를 기록하며 비평가들에게 압도적인 호평을 얻었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는 영화 비평을 기반으로 긍정적 평가와 부정적 평가를 나눠 점수를 매긴다. '월레스와 그로밋: 복수의 날개'는 모든 비평가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100% 신선도라는 드문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작품의 스토리, 연출, 캐릭터의 매력이 얼마나 뛰어난지를 보여준다.
영화는 엉뚱한 발명가 월레스와 그의 충직한 개 그로밋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번 작품에서 월레스는 스스로 배우고 발전하는 스마트 난쟁이 로봇, '노봇'을 개발한다. 하지만 노봇이 제멋대로 작동하기 시작하며 월레스와 그로밋은 예상치 못한 위기에 빠진다. 수상한 범죄에 연루된 두 친구는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힘을 합친다. 특히 그로밋은 주인 월레스가 의존하는 발명품 때문에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사악한 음모를 파헤친다. 영화는 웃음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시처자들을 사로잡는다.
'월레스와 그로밋: 복수의 날개'는 아날로그 정서로 가득한 클레이 애니메이션이다. 영국 아드만 스튜디오가 제작한 이 작품은 디지털화된 현대 애니메이션과는 차별화된 따뜻한 감성을 제공한다.
이전 작품인 '월레스와 그로밋 - 전자바지 소동' 후속작인 해당 작품은 정교한 클레이 애니메이션 기법과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을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시청자들은 이번 작품에서도 월레스와 그로밋 특유의 케미와 모험을 통해 잊지 못할 감동과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영화를 연출한 닉 파크 감독은 클레이 애니메이션 장르의 선구자로, '월레스와 그로밋' 시리즈로 네 차례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특유의 섬세한 연출력과 상상력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닉 파크 감독과 함께 에미상 후보에 오른 멀린 크로싱햄 감독이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작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쉽게 접근 가능하다. 이 영화의 상영시간은 88분, 관람 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다. 어린아이부터 노인들까지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