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로서 괴로워” 23년 만에 밝힌 송혜교, '이것' 조심해야 한다

앞서 지난 7일 유퀴즈 유튜브 채널에는 '25년 전, 큰 자기와 송혜교 자기님의 '베니건스에서 생긴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재석은 송혜교에게 "그때 베니건스에서"라고 말했고, 송혜교는 "그거 말해도 돼요?"라며 "오빠 기억하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기억한다. (송)은이가 저랑 친구니까 밥을 먹자고 했는데 '혜교 같이 가도 돼?'라고 해서 잠깐 봤다"고 했는데, 송혜교는 "아니에요"라고 부인했다.

그러면서 "'오빠가 한턱 쏠게. 모여' 해서 모인 것이었다고 회상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당황하며 "내가 혜교 씨한테 그랬다고? 내가 한턱 쏜다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송혜교는 "저는 항상 기준이 제가 우선인 적이 없었다"라며 "가족, 아니면 사랑하는 친구들이 먼저였다. 저는 항상 제가 늘 두 번째였다. 잘한 부분도 분명히 있었을 텐데. 그래서 아침, 저녁 수행을 하게 됐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달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여자, 인간, 배우 송혜교로서 괴로운 날도, 행복한 날도 있었지만..."이라고 하며 자신의 인생사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처럼 23년만에 토크쇼에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그녀의 모습에 일각에서는 송혜교의 사주까지 재조명 되고있다.

온라인 사주 전문 사이트 '위키사주'에 따르면 송혜교는 지적이며 우아한 면을 중요시 여겨 언행이 신중하다. 경제 개념이 확실한 사람으로 재물을 구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훗날 많은 재물을 모으며 많은 이들이 따르게 된다. 타고난 천성이 부유함과 넉넉함을 동경해 그것을 이루기 위해 모든 기회를 소중히 여기고 최선을 다한다. 말년에도 현명하게 재산을 증식해 나가며 안정된 노후를 보내게 된다. 총명하고 지혜로워 타고난 재능이 넘치는 사람이다. 다양한 지능과 성실함이 함께해 생애가 탄탄하여 사회적으로도 빠른 성공과 안정을 얻게 된다. 젊어서 이성을 많이 만나며 즐겁게 교제하고 절제된 생활을 영유해 나간다. 그러나 성급한 결혼으로 인생이 곤고해 질 수 있으므로 이를 조심해야 한다. 또한 어려서부터 일을 독단적으로 추진하는 성격이 강해 이성에게 까지 고압적인 태도가 나올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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