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미치지 않았다”…고경표, 무인 사진관 '19금 사진' 루머에 직접 입 열었다
2025-01-0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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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 “걱정하지 마세요”
배우 고경표가 악성 루머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7일 고경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스티커 사진과 함께 영어로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그렇게 미친 게 아니에요"라는 메시지를 올렸다.
이어 "자, 미치광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봅시다"라고 덧붙이며 루머에 대해 대응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고경표를 둘러싼 악성 루머가 확산됐다.
특히 루머에는 고경표가 무인 사진관에서 음란 행위를 했다는 내용이 포함돼 논란이 일었다. 이에 그는 자신의 스티커 사진을 공개해 해당 내용을 직접 부인하고, 해명에 나섰다.
이날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도 공식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최근 온라인과 SNS에서 당사 소속 아티스트 고경표와 관련된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고 전하며 강경 대응 방침을 알렸다.
소속사는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범죄행위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및 확대 재생산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지 이후 발생하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합의나 선처 없이 엄중히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와 팬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