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교회, 이웃돕기 성금 기부로 따뜻한 온기 전해

2025-01-07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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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면에 100만원 기탁, 매년 꾸준한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지난 3일 한국기독교장로회 성전교회 목사 전용식과 성도들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100만 원을 강진군 성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성전교회는 성도들이 모은 성금을 매년 잊지 않고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성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복지 소외계층의 긴급지원, 저소득층의 주거환경개선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일 전망이다.

성전교회 전용식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마음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 걸 성전면장은 “오랜 시간 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용식목사님과 성전교회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우리지역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면밀히 살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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