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정국 속 6년 만에 부활한 JTBC 대표 시사 프로그램 (+정체)

2025-01-0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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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사랑 받았던 시사 프로그램 근황

JTBC 대표 시사 프로그램 ‘썰전’이 6년 만에 ‘특집 썰전’으로 돌아온다.

6일 JTBC에 따르면 오는 15일 오후 8시 50분 ‘특집 썰전’이 첫 방송된다. 2019년 3월 종영 이후 약 6년 만의 부활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은다.

JTBC '특집 썰전' 티저 캡처
JTBC '특집 썰전' 티저 캡처

JTBC ‘썰전’은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신개념 이슈 리뷰 토크쇼’로 김구라의 입담과 진행 능력, 성역 없이 다양한 시각을 제시하는 출연자들의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특집 썰전’의 진행 역시 김구라가 맡는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티저 영상은 비상 계엄 선포, 내란과 통치행위 논란, 특검법, 촛불집회, 코스피 급락과 환율 폭등 등 ‘탄핵 정국’의 주요 키워드들을 담고 있다. 급박하게 흘러가는 정치적 상황 속에서 ‘특집 썰전’이 선보일 날카로운 분석과 독한 입담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제작진은 “가짜 뉴스와 편향된 정치 콘텐트가 넘쳐나는 시대에 진영 간 논리를 정확하고 균형있게 다룰 것”이라며 “탄핵 정국 속에서 ‘썰전’의 귀환을 기다려주신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TBC ‘특집 썰전’은 오는 15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