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연봉 1억 '킹산직' 채용 떴다... 현대차, 모빌리티 기술인력 신규 채용

현대자동차가 상반기 모빌리티 기술인력 채용을 실시한다.

현대차는 오는 14일(화)부터 20일(월)까지 7일간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상반기 기술인력 채용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자동차 생산 ▲R&D 기술인력 ▲R&D 유틸리티 관리 등 3개 부문에서 인재를 모집하며,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모집 부문별 세부 요건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단, 남성 지원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

서류 합격자는 2월 중순 발표할 예정이며, 2월 말에는 인·적성 검사를, 3월에는 1차 면접, 4~5월에는 최종 면접을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5~6월 경 발표할 계획이다.

자동차 생산 부문 합격자는 6월과 7월 두 차례로 나눠 현대차 울산·아산·전주 공장 생산 현장에 배치하며, R&D 기술인력과 R&D 유틸리티 관리 부문 합격자는 6월 중 현대차그룹 남양연구소에 배치한다.

현대차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 아래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라며 “다양한 개성과 역량을 가진 인재를 적극적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 현대자동차